[주요 뉴스 요약] 11월 29일

정치와 사회

1. 상설특검 여당 배제 개정안 통과
   •   민주당 주도로 대통령 및 가족 관련 상설특검에서 여당을 배제하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추진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조사 시작.
2. 국민의힘 내부 갈등 심화
   •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 중대 결심 가능성을 언급.
   •   당원 게시판을 둘러싼 계파 갈등 격화.
3.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
   •   전국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 1개월째 지속.
   •   윤 대통령 모교인 서울대와 천주교 사제들도 시국선언문 발표.
4. 윤석열 대통령 골프 논란
   •   미국 대선 전 군 골프장에서 골프 친 사실 확인.
   •   국방장관은 군 장병 격려를 위한 골프였다고 해명.

경제와 산업

1. 한국은행 기준 금리 인하
   •   기준 금리 0.25%p 인하, 두 달 연속 금리 하락.
   •   내년 성장률 전망 1%대로 하향 조정.
2. 플라스틱 생수 세금 인상
   •   프랑스, 플라스틱 생수 부가가치세를 5.5%에서 20%로 대폭 인상 결정.
3. 중국 무비자 입국 효과
   •   중국 여행 예약률 75% 증가, 상하이는 178% 급증.
4. 반도체특별법 논란
   •   '주 52시간 예외'를 놓고 여야 간 갈등 지속.
   •   반도체 업계는 근로시간 규제 완화를 요구, 근로자 건강권 침해 우려도 제기.

의료와 교육

1. 의대 신설 논란
   •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 여야 의정 협의체 참여 중단 여부 논의.
   •   한동훈 대표의 의대 신설 지지 발언에 의료계 불만.
2.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   내년 초등 3, 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수학, 영어, 정보 교과서에 첫 도입.

국제 소식

1. 푸틴의 경고와 트럼프 평가
   •   푸틴, 우크라이나의 핵무기 보유 시 모든 수단 동원하겠다고 경고.
   •   트럼프를 "경험 많고 지적인 정치인"이라며 호평.
2.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   휴전 합의했지만 충돌 여파와 상호 비난으로 휴전 깨질 가능성 우려.
3. 영국 이민자 수 증가
   •   연간 순이민자 수 90만 6천 명 기록, 역대 최고치.
   •   총리, 전임 보수당 정책을 비판하며 제도 개혁 예고.
4. 트럼프 관세 계획에 대한 바이든의 우려
   •   바이든 대통령, 멕시코·캐나다 관세 부과 계획을 "비생산적"이라며 반대.

문화와 연예

1. 청룡영화상 시상식 개최
   •   배우 정우성, 혼외자 인정 이후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로 관심.
2. 뉴진스, 소속사 계약 해지 논란
   •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계약 해지 의사 밝혀 긴급 기자회견.

사회 이슈

1. 폭설 피해 속출
   •   경기·강원 지역 폭설로 최소 5명 사망.
   •   원주서 50여 대 차량 추돌 사고 발생, 블랙아이스가 원인으로 추정.
2. LPG 분사 버블클렌저 주의
   •   어린이용 버블클렌저, 화재·폭발 위험 경고.
3. 불법 스팸 문자 대책
   •   정부, 불법 스팸으로 인한 범죄 수익 몰수 및 이동통신사 과징금 부과 방침.

기타

1. 간암 치료제 개발 성공
   •   항서제약과 HLB의 간암 병용 치료제, FDA 승인 전 단계 통과.
2. WYD 나무십자가 공개
   •   명동대성당에서 WYD 십자가와 성모성화 공개 행사 개최.

[자료출처: 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