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요약] 12월 23일

정치

• 특검법 공포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두 특검법 공포를 촉구하며 시한(24일)을 제시. 불응 시 탄핵 추진 가능성 시사. 국민의힘은 위헌적인 특검법이라며 반발.
• 윤 대통령 수사: 공수처에서 경찰로 이관된 수사 진행 중. 계엄 시 정치인 체포조 동원 여부를 집중 조사 중.
• 비상계엄 의혹: 방첩사령부가 경찰에 수사관 요청으로 체포조 동원 의혹. 서울경찰청 수사 인력이 대기했던 사실 확인.
•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민주당 추천 2인, 국민의힘 추천 1인의 인사청문회 시작. 국민의힘은 야당의 강행 처리 시 권한쟁의심판 제기 예고.

경제

• 삼성전자 반도체 보조금 수령: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약 6조 9천억 원의 반도체 보조금을 받기로 결정. 다만 보조금 축소와 집행 여부가 과제로 남음.
• 딸기 가격 상승: 이상고온으로 딸기 가격이 급등. 100g당 소매가 약 2,700원, 내달부터 가격 안정세 예상.

사회

• 명태균 씨 보석 심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명태균 씨에 대한 보석 심문 진행. 검찰은 그의 휴대전화에서 복구된 자료 분석 중.
• 법원 동계 휴정기: 서울중앙지방법원 등 전국 대부분 법원이 긴급 사건을 제외하고 동계 휴정기에 들어감.
• 담뱃갑 경고 강화: 새 경고 그림과 문구 적용 시작. 흡연 경고 문구가 더욱 체감되도록 개선.

국제

• 나이지리아 압사 사고: 자선행사 도중 인파로 인해 67명 사망. 크리스마스를 앞둔 비극적 사고.
• 일본 은퇴 시점 연장 실험: 은퇴 연령 70세 연장 실험 중. 근무 가능한 기업 비율 30%에 달함.

문화/연예

•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 2024' 논란: 개막일에 연출가 하차 사건 발생. 제작사와의 갈등 표면화.
• 영화 '소방관' 흥행: 개봉 19일 만에 250만 관객 돌파. 올해 한국 영화 흥행 톱 5에 진입.

생활

•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 할인 연장: 병역의무를 마친 청년들 대상 대중교통 이용권 할인 연장 신청 시작.
• 안구건조증 증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블루라이트 영향. 20-20-20 규칙 권장.
• 추위 지속: 한파특보 속 체감온도 영하 15도 안팎.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 중심으로 강추위 기승.

 

[자료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