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요약] 12월 26일

정치

• 헌법재판소 첫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 진행 예정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준비 여부와 관계없이 내일 첫 탄핵심판인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궐석 재판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헌재는 오늘 재판관 회의를 열어 탄핵심판 절차를 논의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및 수사 입장 발표 전망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소환 통보에 불응한 상황에서, 오늘 탄핵심판과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수처는 3차 소환 조사 통보를 검토 중입니다.
•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국회 표결
  국회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동의안을 표결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판관 임명을 미룰 경우 탄핵을 경고했고, 국민의힘은 임명 권한 여부를 따져보겠다고 대응했습니다.

사회

• 비상계엄 기획 의혹 관련 첫 조사 진행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구삼회 제2기갑여단장이 조사받았습니다. 구 여단장은 노 전 사령관의 제안이 계엄 관련인지는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 여군 예비군 훈련 의무화 추진
  병무청은 새해부터 여군 예비역도 의무적으로 예비군 훈련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 20대의 착오 송금액 무단 사용 벌금형
  착오 송금된 2천만 원을 돌려주지 않고 사용한 20대에게 500만 원의 벌금이 선고됐습니다.

경제

• 2036 서울올림픽 유치전 본격 시작
  서울시는 2036 서울올림픽 유치전을 시작하며, 개최 비용은 약 5조 원으로 예상됩니다.
• 내수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 폐업 급증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액이 1조 3천억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 트럼프의 파나마 운하 반환 발언 논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를 반환받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발견된 북한군 편지
  사살된 북한군의 소지품에서 동료의 생일을 축하하는 한글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 카자흐스탄 여객기 추락 사고
  여객기 추락으로 38명이 사망하고 29명이 생존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새 떼와의 충돌로 추정됩니다.

생활 및 트렌드

• 1인 가구 증가와 가사 서비스 활성화
  1인 가구 증가로 가사노동을 외주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독감 유행 및 고령층 백신 접종률 저조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65세 이상 백신 접종률이 목표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 중고거래 사기범 일본에서 검거 후 송환
  중고거래 사기로 2억 원을 가로챈 20대가 일본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 허위 과장 광고 적발
  체형 관리 효과를 과장 광고한 화장품 124건이 적발됐습니다.

문화 및 연예

• ‘오징어게임 2’ 전 세계 공개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 2'가 오늘 오후 5시에 공개됩니다. 초기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 아이유, 5억 원 기부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5억 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자립 준비 청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날씨

• 한파 및 눈 예보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경기 북부와 강원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충청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