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요약] 1월 9일

정치

• 내란 특검법 및 김건희 여사 특검법 부결
  내란 특검법과 김여사 특검법이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되며 자동 폐기되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특검법을 제3자 추천 방식으로 수정해 다시 발의할 계획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논란
  윤석열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며, 재판 회부나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특공대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내 갈등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논란과 관련해 44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관저를 방문한 것을 두고 당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1심 선고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대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질 예정입니다.
• 설 열차표 예매와 암표 단속 강화
  설 연휴 열차표 예매가 시작되었으며, 암표 단속을 강화하는 철도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 한파와 독감 유행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독감, 코로나1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제

• 미국 정치와 외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반대와 관련해 러시아 입장을 이해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 미국 산불 비상사태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 한국계 앤디 김 의원 발언
  미국 연방 상원의원 앤디 김은 한국의 안정이 시급하다며 정치적 이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 삼성전자 실적 하락
  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 부진을 발표하며, 메모리 설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
  미국 증시는 다우와 S&P지수는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하며 가상자산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화

• 한국 문학 신작 출간
  한강 작가의 '겨울 3부작'과 황석영 작가의 신작 등 한국 문학의 주요 신간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 영화 '하얼빈' 흥행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하얼빈'이 국내와 해외에서 흥행하며, 전 세계 117개국에 판매되었습니다.

 

생활 및 트렌드

• 복권 미수령 당첨금
  지난해 미수령된 복권 당첨금이 524억 원에 달했으며, 1등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 데이트 통장 인기
  모임 통장을 데이트 통장으로 사용하는 2030 세대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20대 여성들이 관리 주체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