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침뉴스40 11월 14일 간추린 뉴스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증거인멸 여부가 구속을 가를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세 번째 상정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표결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절차를 진행할지를 논의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당 관련 인사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임현택 전 회장 탄핵으로 치러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전공의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당선된 .. 2024. 11. 14. 11월 12일 간추린 뉴스 명태균 씨와 관련한 여러 녹취를 공개해 온 민주당이, 명 씨의 목소리가 담긴 새로운 녹취를 어제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4년 전 총선을 앞두고 명 씨가 출마 예정자들에게 여론조사를 조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라는 게 민주당 설명입니다.대가성 돈 거래로 수천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모레 14일 열립니다. 2022년 6·1지방선거 당시 미래한국연구소에 2억4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로 경북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시의원에 각각 출마한 2명도 뒤이어 영장심사를 받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1심 선고 재판이 이번 주 금요일 열립니다.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재판 생중계를 두고 재판부가 고심하고 있는데요. 과거 주요 사건들의 경우 재.. 2024. 11. 12. 11월 4일 간추린 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하고 11년 만에 국무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을 공개한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는 한동훈 대표가 오늘 입장을 발표할지 주목됩니다.공천을 대가로 명태균 씨에게 돈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영선 전 의원이 12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오늘 김 전 의원을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갑니다. 민주당은 오늘 '명태균 게이트 진상 조사단'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달 안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통과시키는 등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모양새인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방탄용 정치 공세'라고 맞받았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7개 경합주 가운데 .. 2024. 11. 4. 10월 31일 간추린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한 우려가 분명하다며 11월 안에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은 없다고도 했는데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기를 바란다며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녹취를 들었다는 진술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과 나눈 통화 녹취라며 명씨가 들려줬는데 거기서 대통령이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라고 공천과 관련한 말을 했다는 겁니다. 취임 반년 만에 탄핵 위기를 맞은 임현택 대현의사협회 회장이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회원들에게 과오를 만회할 기회를 달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부적절하고 경솔한 언행들로 회원들께 누를 끼친 점을 사죄한다며, 탄핵은 내부 .. 2024. 10. 31. 10월 29일 간추린 뉴스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통화 녹음파일이 어젯밤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명태균 씨가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여사가 자신에게 '선물을 줬다'고 말했습니다.30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여러 기금의 자금을 돌려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앞서 손 대지 않겠다고 했던 돈까지 끌어 와서, 급한 불을 끄겠단 계획입니다. 상황이 어쩔 수 없다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적절하지 않은 대책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2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책임 있는 이들에 대한 법적 처벌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여러 조사도 진행이 됐지만 가족을 잃은 외국인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알고 .. 2024. 10. 29. 10월 25일 간추린 뉴스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는 원내 사안이라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발언에 한동훈 대표가 "원내·외 당무는 당대표가 총괄한다"고 쐐기를 박았습니다. 국민의힘 내 친윤과 친한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며 하는 모습입니다.작년 10월 한국정책방송, KTV가 무관중으로 녹화한 국악공연에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면서 이른바 황제관람 논란이 일었죠. KTV'는 "김 여사가 국악인을 격려하려고 '깜짝 방문'한 거라고 해명해 왔는데요. 국정감사에서 공연 일주일 전 "여사님 컨펌"을 거론하며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 육성이 공개됐습니다.KBS 9시 뉴스 박장범 앵커의 차기 사장 임명 제청을 놓고 정치권과 언론계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박 앵커는 사장 후보 면접에서 "사치품을 명품이라 부르는 건 부적절하다"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을 '조그만 .. 2024. 10. 25.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