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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이제 갈수록 점점 ‘당신의 직위가 무엇이냐’보다 ‘할 줄 아는 것이 무엇이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니 이제 스스로 똑같은 질문을 할 때가 되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무엇인가?”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2024. 10. 30.
10월 30일 간추린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 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당의 변화와 쇄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과 관련한 입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강혜경 씨 측이 명태균 씨와의 전화통화 녹취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선물'이라고 했다는 내용인데 명태균 씨는 자신의 발언은 강 씨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한 말이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에 열린 국무회의. 15분간 생중계된 모두 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연금·노동·교육 4대 개혁에 방점을 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게 진정한 애도라고 했습니다. 유가족에 깊은 위.. 2024. 10. 30.
10월 29일 중세 사람들에게 직업이란 신을 발견하고, 신과 자신을 연결하기 위해 자기 삶을 하나로 모아주는 수단을 의미했다. ‘공예’는 말그대로 아름답고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드는 것이었고, 그것이 자기가 속한 공동체 혹은 궁극적으로는 신에게 바치는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자신의 일이 결코 혼자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같이 노력하고 결과도 함께 나누어 갖는 것으로 여겼다. 그래서 장인 길드의 회원들은 자기 작품에 이름을 넣지 않았다. 긍지나 명예보다는 성취하는 기쁨, 그 자체에서 더 큰 기쁨을 맛보았던 것이다.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2024. 10. 29.
10월 29일 간추린 뉴스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통화 녹음파일이 어젯밤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명태균 씨가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여사가 자신에게 '선물을 줬다'고 말했습니다.30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여러 기금의 자금을 돌려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앞서 손 대지 않겠다고 했던 돈까지 끌어 와서, 급한 불을 끄겠단 계획입니다. 상황이 어쩔 수 없다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적절하지 않은 대책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2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책임 있는 이들에 대한 법적 처벌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여러 조사도 진행이 됐지만 가족을 잃은 외국인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알고 .. 2024. 10. 29.
10월 28일 정말로 자신의 일을 즐긴다. 자기 일에 온전히 몰두하는 그 모습은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수제 기타 만드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장인의 집을 보라. 사방에 나뭇조각이 흩어져 있고 줄감개가 널려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핸드메이드 고급 기타의 값어치는 단지 가격표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2024. 10. 28.
10월 25일 “당신은 어떤 재능을 가졌습니까? 그리고 그 재능을 어떻게 발휘하고 있습니까?” 대부분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그럼 질문을 바꿔보자.“싫어하는 게 뭡니까? 또 할 줄 모르는 게 뭡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줄줄이 늘어놓을 것이다. 경험은 사람들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발달 시키며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거의 가르쳐주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뭔가 싫어 하려면 먼저 그것을 경험해 봐야만 한다.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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