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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글귀51

10월 14일 융은 중년을 ‘인생의 오후’라 했고, 이때야말로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자기 모습을 내다볼 수 있는 시기라고 했다. 레빈슨은 자신의 개성과 인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이 시기를 ‘제 날개로 날 준비가 된 성인기’라고 했다. 이때가 되면 우리는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처음으로 그 사실을 알게 된다.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https://www.1day1spoon.co.kr) 2024. 10. 14.
10월 13일 “삶이 무엇인지는 삶의 뒤편에서 봐야만 알 수 있다. 하지만 삶은 반드시 앞을 향해 살아나가야 한다”-키에르케고르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https://www.1day1spoon.co.kr) 2024. 10. 13.
10월 12일 우리는 너무 바쁘고 성공의 무게에 짓눌려 있기 때문에 하던 일을 멈추고 돌아볼 여유가 없다. 하지만 둘러보면 사방에 도움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다. 다만 그것을 활용하지 않을 뿐이다.책꽂이에 꽂혀 있는 책들도 우리가 여행하고 있는 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책들에 담긴 지혜에 살짝 닿기만 해도 세상사를 떠나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https://www.1day1spoon.co.kr) 2024. 10. 12.
10월11일 바람직한 삶의 구성 요소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자.-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나는 ‘왜’ 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가?-나는 ‘왜’ 이곳에 살고 있는가?-나는 ‘왜’ 이것을 나의 목적으로 삼고 있는가? 물론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니다. 또 이런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는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하지만 최소한 짐을 가볍게 만들기 위한 첫발 뗀 셈이다.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https://www.1day1spoon.co.kr) 2024. 10. 11.
10월 9일 황무지로 떠나는 여행을 상상해 보자. 짐을 어떻게 꾸려야할까? 여기엔 육체적으로 짊어져야 할 무게뿐 아니라 감정적인 무게도 포함된다. 짐이 너무 무겁다면 당신은 과거의 삶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 가볍다면 생존에 필요한 만큼의 양에는 못 미친다는 뜻이다. 짐의 무게가 여행의 질과 성패를 좌우하는 셈이다. 이것은 쉽지 않은 문제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짐이란 과연 어느 정도일까? 낯선 곳을 탐험하는 사람들처럼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물어야 한다.“내가 꼭 가져가야 할 것은 무엇인가?”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https://www.1day1spoon.co.kr) 2024. 10. 9.
10월 7일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어느 순간, 그동안 지니고 있던 생각을 버리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깨달음을 얻는 것과 비슷하다.  삶은 결코 일반적인 논의로 규정되는 것도 아니고, 거룩한 몇 마디의 명언들로 요약되는 것도 아니다. 삶은 그 누구도 아닌 오로지 자기만의 질문을 품은 채 끊임없이 가방을 풀고 다시 꾸림으로써 서서히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중에 출처: 하루 한 스푼 (https://www.1day1spoon.co.kr)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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